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10월부터 본격 시작
- 11월말까지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연이어 개최예정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선진국형 안전의식 형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프로그램을 10월 2일 경기도‘용인시’부터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메르스 사태로 6월부터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 8월 28일부터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다시열려 10월부터는 매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9개 지자체*에서순차적으로 11월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10월)2~3(경기 용인), 8~9(경기 가평), 16~17(전북 완주), 23~24(전남 목포), 30~31(경기 포천)
(11월)6~7(경기 광명), 13~14(세종시), 20~21(전남 순천), 27~28(경기 동두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현재 국민안전처와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손해보험협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등 4개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 추진방식으로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서 종합적인 안전체험을 하고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이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시도소방본부․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안전보건공단․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 교육운영방식은 참여자의 발달수준에 맞추어, 영유아 및 초등학생, 교사․학부모․차량운전자 등에 대하여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정재난안전․신변안전․교통안전․소방안전 등 일상생활에서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 앞으로 국민안전처에서는「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지자체와지역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대학생등이 적극 참여하는체험행사로 확대 운영하여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만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학부모,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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