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어제(8일) 오후 7시 27분경 목도북방 약 2해리 해상에서 닻줄이 꼬여 스크류를 감아 조타가 불가한 모터보트 P호(850마력, FRP, 승선원 8명)을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7시 4분경 닻줄이 꼬여 스크류에 감겨 조타가 불가하다고P호 운항자 정모씨(57년생)이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정을 출동시켜 오후 7시 27분경 P호를예인하여 오후 8시 30분경 다대수협 공판장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으며승선원 8명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