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26일) 12시 30분경 감천항남동방 0.8마일 해상에서 S호(예인선, 22톤, 승선원 2명)가 전복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12시 31분경 상기장소에서 선박이 예인하던 중 전복되었다고부산항 관제실에서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통보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122구조대, 경비함정 및 방제함정, 중앙특수구조단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며, 선내에 있던 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되어119구조대에 인계,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부산해경은현재S호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인근 해역의 오염상태를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