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화합 한마당 열려

이재민 기자(vaseling@naver.com) 2015-04-29 20:28
- 환경부 선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으로 실질적인 지역소득 증대 -

- 생활폐기물 매립장 주변 주민, 상생과 화합으로 공동이익 증진 -



경주시 천군동 소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남정모)에서는 29일 현대호텔(컨벤션홀)에서 주민화합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천군동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명을 모시고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 및 공동이익 증진진과 상호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소개 및 위원장 인사, 참석내빈 소개, 축사, 현황보고를 2부는 노래자랑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정겨운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한편 천군동에 위치한 경주시 종합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매립장,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으로 구성된 혐오시설 밀집지역으로 경주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타 어느 도시보다 모범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
 
자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군동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시행 등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상생발전과 복지증진을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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