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 오전 10시 20분경 생도 서방2.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K호(요트, 33피트, 승선원 1명)을 감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안전서에 따르면 K호의 선장 최모씨(남, 89년생)가 부산 수퍼컵요트대회를 마치고 오늘 오전 7시 15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출항하여 통영으로 항해 중오전 10시 3분경 상기장소에서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며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함을 급파하여 오전 10시 20분경 예인을 시작하여 오전 11시 5분경 감천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