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대비, 주민대피 훈련 사전회의 열어

김경희 기자(mmn66@hanmail.net) 2015-04-07 20:05
원전사고 대비, 주민대피 훈련 사전회의 열어
 
-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
 
경주시는 오는 5월 20일 ‘2015년 안전한국훈련 방사능 방재훈련’ 실시를 위한 훈련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었다.
 
사전회의에는 경주교육지원청, 포항특정경비사령부, 경주동국대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경주시에서 훈련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훈련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주민대피 훈련 강화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는데 올해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향후 훈련 실시계획을 확정한 후 몇 차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하여 성공적인 훈련준비를 통하여 원전사고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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