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암

김경희 기자(mmn66@hanmail.net) 2015-03-24 21:19




사 성 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이 없다.
원래는 오산암 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 국사, 진각선사가 수도 하였다하여 사성암 이라 무르고 있다.
이로 미루어 통일 신라 말 도선 국사 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산 주면에는 기이하고 괴상하게 생긴 돌 (기암괴석)이 많아서 소금강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암벽에는 서 있는 부처의 모습(마애여래입상)이 조각 되어 있다.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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