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EZ 해상 화재 선박 인명구조

16명 승선원 전원구조

하영자 기자(spark0027@hanmail.net) 2015-03-14 10:38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일본 EEZ 10마일 해상(부산 북동방 80마일)에서오전 8시 27분경 케미컬운반선 S호(2,243톤, 파나마, 승선원 16명(한국 3명, 인도네사아 13명))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8시 27분경 S호 선장이 통신을 이용하여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안전서는 경비함정 및 헬기를 급파하여, S호 선수에 있던 승선원들에게 퇴선명령을 지시하여 해상으로 탈출한 16명을 구조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S호는 화재로 인하여 좌현쪽으로 기울고 있는 상태로 침몰이 우려되고 있으며, 부산해경안전서는 구조된 승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 보도자료

저작권자 danew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평 (0)
댓글 등록 폼

로그인을 하시면 기사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