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안전서,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방문

하영자 기자(spark0027@hanmail.net) 2015-02-15 10:50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3일 오전 서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 남항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제 불황과 대형매장 등의 진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추진과지역사랑의 나눔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물건 구매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함으로서 재래시장 활성화의 국가 시책에 부응한다고 전했다.

김홍희 서장은 “정기적인 전통시장 방문 및 물건 구매를통해 지역사랑을 나누고,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경찰공무원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함으로서 국가적 시책에 부응해왔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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