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 오후 12시 20분경 태종대 남동방 9.8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D호(4.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를 예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13분경 D호 선장이 상기해점에서 기관고장으로표류 중으로 1.6~1.7kts로 일본 EEZ 쪽으로 밀리고 있어 예인을 요청한다고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중인 1500톤급 함정을급파하여오후 2시 40분경 D호를 남외항으로 예인후 낚시어선에 인계하였으며 승선원 2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