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 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빈수진 기자(bbinz@naver.com) 2025-03-26 11:06

울산시가 수산인의 날(41)을 맞아 327일부터 41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학성새벽시장·구역전시장(연합), 수암회수산시장, 대왕암 월봉시장 등 총 4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운영기간은 수암회수산시장이 327일부터 331일까지, 학성새벽시장·구역전시장(연합), 대왕암 월봉시장은 328일부터 41일까지다.


환급 방법은 행사기간 내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이 간편환급체계(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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