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토크쇼(동서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5일) 세계적(글로벌) 디자인 지도자(리더)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토크쇼'와 '특별 세미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토크쇼에는 부산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날 포럼에 참여한 세계적 지도자(글로벌 리더)들이 '도시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는 미조카미 마사카츠(Mizokami Masakatsu) 다케오시립도서관장이 '혁신적 도서관 조성'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카림 라시드 토크쇼(9월) 이후 계속해서 세계적(글로벌) 디자인 지도자(리더)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산의 디자인 역량 혁신을 통한 '글로벌 디자인 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해 지-산-학 연계 디자인 지도자(리더)들과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