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양레포츠스쿨과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윈드서핑, RS:X, 혼합오픈, 펀&포뮬라,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오는 19일에는 선수 모의레이스, 20일 오전 선수등록에 이어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통합창원시에 산재해 있는 윈드서핑협회와 동우회를 통합한 창원시윈드서핑연합회가 결성된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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