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는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협회장 구춘근)와 함께 6월 15일 오전, 울산 북구 정자항 일원에서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울산해경,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가 참여하여 울산지역 항포구의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은 약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산 북구 정자항 일원의 버려진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3톤을 수거·처리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민·관·단이 함께해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이뤄내 의미있는 날이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