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희귀곤충·절지동물 한자리에

김정수 기자(sochisum1143@hanmail.net) 2012-09-06 12:04

서울동물원는 전세계 희귀곤충 절지동물 들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길거리 곤충 페스티벌이 '9월 4일(화)부터 10월 14일(일)까지 서울동물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길거리 곤충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전시될 곤충 및 절지동물은 타란툴라(거미류의 일종) 16종, 전갈류 4종, 다지류(지네 등) 4종, 사슴벌레류 4종, 수서곤충(물방개, 장구애비 등) 4종, 벌류 3종으로 총 35종 500여 마리이다.

타란툴라류 (거미류, 16종) 코발트블루, 브라질리안블랙앤화이트, 그린보틀블루타란툴라, 셀먼핑크버드이터, 킹바분, 헤이티안브라운, 컬리헤어타란툴라 등이 전시된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곤충사육사가 직접 들려주는 곤충이야기, 서양뒤영벌과 타란툴라(거미류)를 직접 만져보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열려 있어 주말 나들이를 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 풀 꺾인 가을의 초입에서 가족나들이와 자녀들의 곤충생태교육을 한 자리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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