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하동장날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력의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됐다.
 
또한 하동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홍보용품을 상인들에게 나눠 주며 장보기와 청렴 홍보도 병행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통합방위 근무자와 지역군민에게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