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농업 융합연구로 농촌경제 안정 도모

국립기상연구소-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기상재해로부터 농촌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8월 17일(금) 기상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상과 농촌경제 분야 간 공동연구와 정보 및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상 정보 개발과 이에 대한 활용 및 검증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과학영농을 견인하고 농수산물 수급 관리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등 국가 농림정책수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두기관은 맞춤형 농업기상 서비스 개발과 전 세계 곡물 작황 및 수급량 예측을 위한 기상·기후 감시 등 농업기상과 농업경제·경영 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국가 농림정책 지원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