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해 농협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22-04-06 19:21
농협 하동군지부와 농협 남해군지부는 5일 하동군 북천면 소재 부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영농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하동군지부와 남해군지부 직원은 물론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와 남해군연합회 희망드림 봉사단, 옥종농협 임직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정명화 옥종농협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환경 개선과 토양오염을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라며 “농촌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지부장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보전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가는 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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