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전하자”

조아랑 기자(jar9034@naver.com) 2021-12-14 22:07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남구 현대백화점 등 5개소에서 ‘울산, 안전하자’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자율방역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합동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시민 자율방역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

구·군별 홍보 장소는 중구 홈플러스 일원, 남구 현대백화점 사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 북구 화봉동 일원,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이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홍보 내용은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30초), 환기·소독하기, 진단 검사하기 등 자율방역 실천 행동 요령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식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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