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참가

허은주 기자(jenypo777@gmail.com) 2021-11-10 20:01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울산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로서 현대자동차, 효성 등 수소 관련 국내외 기업·기관 74개사가 참여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한다. 또한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입주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1:1 상담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관에는 ‘수소 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소분야 국내 유망기업 5개사를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만들어, 이들 기업의 제품을 홍보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를 시작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유망기업이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 마련 및 투자사 연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경자청은 전시회 기간 중 동시 진행되는 ‘2021 울산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동북아 에너지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계획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투자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소경제 선도도시 울산을 방문한 수소 분야 주요 관련기업들에게 울산경자청을 홍보하고 각인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울산을 직접 방문하신 만큼 울산경제 자유구역에 대한 투자매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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