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드림세탁 지원’사업 추진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21-07-02 21:21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2021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부모/가족 지원 영역 ‘드림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세탁서비스를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한 아동 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난 1일 ‘셀프빨래방’(광양읍 소재, 대표 류상수)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월 광양읍권(봉강면, 옥룡면 포함) 사례관리 아동 20명 이내를 대상으로 개인별 1만 원가량의 스마트폰캐시를 지원하고, 신청자는 빨래방을 직접 방문해 세탁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류상수 ‘셀프빨래방’ 대표는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도록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주 드림스타트팀장은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양읍권 외에도 중마권역의 신규자원 개발과 협약 체결로 프로그램을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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