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개봉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문화콘텐츠 지원에 앞장서 온 남해 보물섬시네마의 상영 횟수가 이달 23일부터 확대된다.
보물섬시네마를 위탁 운영하는 작은영화관(주)은 “영화관 운영인력 추가채용 및 관련 교육이 완료돼, 1일 3회였던 상영횟수를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기대작들과 마블 스튜디오, 디즈니 등 해외영화 기대작들의 개봉이 예고돼 있으니,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군민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영 횟수 변경을 통해 이달 23일부터는 낮 12시 45분에 1회차 상영이 이뤄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화 관람시간 선택지가 늘어나 군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외적 문화활동이 어느 때보다 부족한 만큼, 건전한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될 보물섬시네마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물섬시네마 상영횟수 확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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