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상‘드론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허은주 기자(jenypo777@gmail.com) 2021-02-17 22:10

남해군은 영농방제·문화관광·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활용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202111일 기준 3년 이상 남해군에 거주한 이로,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일 경우 신청가능하다. , 타 기관·단체·학교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받는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3월부터 드론 국가자격증은 최대 이륙중량을 기준으로 1~4종으로 더욱 세분화된다. 3월 이전까지는 자체중량 12초과 150이하의 기체를 조종하는 행위를 기준으로 했다. 그러나 3월부터 최대 이륙중량 25초과~150이하의 경우 1, 7초과 25이하의 경우 2, 2초과 7이하의 경우 3, 250g초과 2이하의 경우 4종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조종사 자격을 취득해야 비행할 수 있다.

교육은 남해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평일반(1, 2종 동시모집)38일부터 326일까지, 주말반(1, 2종 동시모집)36일부터 425일까지 반별 최대 8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216일부터 222일까지 E-mail 혹은 체육진흥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고 했다.
 

교육일정 및 인원은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레포츠팀(860-867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한편, 상주면 체육공원일원에 조성되어 드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론체험장 역시 3월부터 체험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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