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체험 수업 모습
하동 옥종초등학교는 최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별천지 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과정 중 드론체험 수업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별천지 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옥종초는 이전에 투호를 포함한 전통 놀이, 에코백 만들기 등을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그리고 이번에 마을 교육과정의 마지막 순서로 드론체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학습은 드론의 형태, 용도, 변화, 가능성 등 드론에 대한 2시간의 이론 수업과 2시간의 실제 수업으로 이뤄진 4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드론을 조종하고, 장애물 통과도 해보고, 촬영 드론으로 촬영도 해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조종해 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양한 드론과 SW교구를 갖추고 있는 옥종초는 이번 교육처럼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