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부스 - 핑거아트를 하는 모습
17일(토) 을숙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이 펼쳐졌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10시부터 진행된 문화한마당은 체험부스를 통해 휴지심과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재활용에 대해 알게되고, 물의 정화 과정을 간이정수기 체험을 통해 보았으며, 핑거아트를 통해 자기만의 소장품을 만들었다.
이후 오후 1시에 펼쳐진 환경상식 OX퀴즈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 되었다.
3시에 마무리 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쉬워 했으며,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주최 측 환경수호운동연합회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