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월) 10시에 이기대 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지지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CG)가 부산에서 열리는데 이에 맞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환경시민연대, 부산연안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50여명이 참여해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도 철저히 하였다고 한다.
지질공원 인증지지 캠페인인만큼 이기대 공원 정화활동을 통해 주변경관도 청결하게 하였으며, 단체피켓 인증지지 포퍼먼스도 펼쳤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인 캠페인이 된 거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부산환경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이기대 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꼭 등재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