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및 소공원 풀베기에 ‘구슬땀’

허은주 기자(jenypo777@gmail.com) 2020-08-25 18:42

남해군 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도로변과 소공원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여름철 더운 날씨와 긴 장마로 인하여 국도변과 소공원에 무성히 자란 풀과 칡넝쿨을 제거해 도로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작업구간은 다정~원천, 이동삼거리~난양, 신전~용소, 해안도로 및 소공원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10월 말경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도로변 연접지 풀베기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면행정복지센터 이곤 면장은 이동면은 남해군을 통과하는 길목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변 풀베기, 꽃길 조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주민들은 즐겁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이동면, 살기 좋은 이동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danew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평 (0)
댓글 등록 폼

로그인을 하시면 기사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