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공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단체사진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이기대 공원에서 공무원, 관계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해양쓰레기 줄이기 정화활동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수호운동연합 등이 참여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15일 영도구 자갈마당에서 처음 활동을 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남구 이기대 공원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증가, 바위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해양오염이 심각해지고 해양생물이 위협 받음에 따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 함께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곳곳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수거를 했으며, 참여자들은 "이기대 공원을 다니는 시민분들의 주인의식이 높아져 해양쓰레기가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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