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소형선부두 선박 침몰 긴급인양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19-09-15 19:12
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남구 장생포 소형선부두앞 해상에서선박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긴급 인양 하였다고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0분경 육상 정박중이던 Y호(기타선14.44톤,부산선적,강선)가 침몰되고있는 것을 발견하고, 울산항 해경파출소 경유 신고한 사항으로,침몰된 Y호는 30년이상(추정)된 노후선박으로 장기간 방치된 채로 정박중이였으며, 피해선박 선주 및 선박는 연락두절 상태이며, 사고선박은 13시40분경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해양수산청등 긴밀한 협조체계망을 이용하여신속 인양하였다.

울산해경은 해상순찰중이던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및 방제대응팀을 현장 급파하였으나, 해당 선박은 노후 장기 방치되어 침몰하였고, 피해선박 수색차구조대 입수하였으나 인명 및 오염사고 특이점 발견치못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오염방지휀스를 설치하였으며,해경은 목격자등을 상대로정확한사고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항파출소(소장 변경수)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사고 및 2차 해양오염피해로은 이어지지 않았다며”장기계류 선박은 필히 관할기관에 신고해줄것을당부하였다.

저작권자 danew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평 (0)
댓글 등록 폼

로그인을 하시면 기사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