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 4일(화) 1388청소년지원단인 5개 자율방범대, 분평지구대, 충청북도 전,의경 회원, 모충동 주민 센터와 함께 모충동 주변을 중심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야간순찰’에서는 청소년들에게“내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포스터를 홍보함으로써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1388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여 힘들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상가를 방문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시보호소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준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것은,“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고 정보부족 및 장소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에도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