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장애인스포츠센터 앞

지난 25일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낙동강 자전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주최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하는 행사에 동그라미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해 부산시민 35여명이 참가하였다.

아침 9시부터 진행된 자전거 탐방은 부산 을숙도공원에서 출발해 양산 화제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길을 통해 이동했으며, 쉬는 시간에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을 했다.

또한, 부산시 맑은 물 정책과 박종렬 팀장이 참가해 부산시민이 먹는 물에 대한 강연도 했다고 전했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 고성훈은 "탐방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참여해주신 동그라미 동호회 및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다음에 더 좋은 탐방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자전거 역사문화 탐방 계획은 탐방 두달전부터 홍보를 한다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