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 민관 합동 수중정화 운동
오늘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제7회 바다식목일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수중정화 운동을 펼쳤다.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시민 4개단체(환경수호운동연합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남항관리사업소, 남부민 어촌계)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부둣가 주변과 해안쓰레기를 건져 올렸다.
건져올려진 쓰레기가 너무 많아 해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떠올려져 있는 쓰레기는 쉽게 청소가 가능하나, 가라앉아 있는 쓰레기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청소가 안된다."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수중정화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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