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수송기기 부품산업’에 196억원 투입

이재민 기자(vaseling@naver.com) 2019-05-08 11:20
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사업」에,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수송기기 부품산업’ 등 2개 분야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0~2022년) 총사업비 1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공모사업으로 기존의 혁신센터를 활용한 장비구축, 기술지원 등의 고도화 사업과 신규 지역거점 기반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의 사업은 「산업융합기반 지능형 기계부품소재산업 고도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미래수송기기용 ICT융합 안전편의부품 고도화기술사업」으로 총 196억원이 투입될 것이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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