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불꽃축제 티켓 판매계획」 발표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19-04-25 10:39
부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가 주관,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계획을 발표했다.
 
티켓 판매 규모는 테이블·의자를 갖춘 R석(1,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800석) 등 6,000석이고, 그 외 협찬사, 소외계층 초대석 등 2,300석을 포함해 총 8,300석이다. 티켓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5월 28일 여행사 단체 판매를 시작으로 6월 26일 조기예약(얼리버드) 1천석 20% 할인 판매 이후 7월 10일부터 일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아시아 최고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성장한 부산불꽃축제는 초대형 불꽃연출을 추가로 편성하고, 11월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와 축제조직위는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서울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개회한 데 이어, 25일에는 부산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서울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는 아세안국가 관광객 모객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사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부산시는 부산불꽃쇼에 더 많은 아세안국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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