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인은 한식과도 잘 어울려요

허은주 기자(jenypo777@gmail.com) 2019-04-22 11:40
지난해 와인 마리아주 교육 받고 있는 ‘와인살롱’ 회원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3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소모임‘와인살롱’회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과 어울리는 한식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인살롱은 와인과 마리아주(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를 연구하는 소모임이다. 충북 영동 와이너리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 애호가와 요리 연구가들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한국와인 홍보 및 와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교육, 홍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캠벨얼리, 머루 등의 레드와인은 한식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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