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심의

하영자 기자(spark0027@hanmail.net) 2019-04-18 10:07
울산시가 2019년도 인권증진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권문화 확산(4개 사업), 인권교육 강화(3개 사업), 인권제도 기반구축(3개 사업), 사람 중심의 인권증진(34개 사업), 인권도시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2개 사업), 인권 인프라 구축(4개 사업) 등 모두 6개 분야 5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시민 대상 인권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시민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 노동복지센터 및 노동인권센터 조성, 노인복지관 확충,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전 지역 확대 설치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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