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역 착수

손혜경 기자(serirud@nate.com) 2019-03-26 16:47
남해 감암 마을 전경

남해군이 파랑·태풍으로 인한 침수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감암지구(설천면 노량리 558-9번지 일원)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설천면 감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방파제 연장 210m, 물량장 승고 270m,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8,900백만원(국비 4,500백만원, 도비 1,300백만원, 군비 3,100백만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20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내년 1월경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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