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및 결핵 예방을 위해 이동검진 실시하고 있다.
진해보건소(보건소장 조현국)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병원, 요양시설 등의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진해보건소는 이를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STX조선해양등 사업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결핵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기숙사입소자 결핵검진’,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구검사 및 관리로 결핵 퇴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