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추연홍)는사회적 가치 창출을위한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인「환경성보장제 EASY+ 컨설팅」의일환으로 “2019년 기업담당자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성보장제도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유해물질 사용을 억제하고 재활용이 쉽도록 제조하며, 그 폐기물의 적정한 재활용 촉진을통해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서,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3월 29일(금) 새싹타워 새싹홀(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실시할예정으로 관련법령에 따른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제조·수입업자·판매업자를 대상으로
○ 유해물질 사용제한 등의 준수 공표, 폐가전 회수·인계·재활용의무사항 등을 기업 사례 중심으로 기업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추어교육할 예정이며,
○ 부과금 면제사항을 담은 “Easy-Checklist”를 안내하여기업 부담을경감하고, 법정서류를 쉽고 간편히 제출할 수 있게 “Easy-Guide”를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법정서류(실적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제출시기인4월 이전에 실시하여 기존 업체뿐만 아니라 신규 의무대상 기업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촉진뿐만 아니라 환경성보장제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발굴 및 컨설팅 확대를통해 공공부문의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