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12일(수)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원 40여명이 하동에 자리잡고 있는 하동발전본부 견학을 갖었다.
하동발전본부는 총공사비 4조 1937억원을 투입하여 설립한 석탄 전소기력 발전소로 시설용량 400만kw이며 부지면적 280만 1477m²이다.
발전 설비로는 증기의 추진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날개 형태의 터빈, 강제 송유 풍냉식의 변압기, 70만 톤 저탄 용량이 가능한 저탄장,
진양호까지 45km 송수관로인 공업용수 저장설비, 터빈과 연결되어 터빈의 회전력을 전기로 전화하는 발전기, 석탄을 연소시켜 증기를
생산하는 대형 연료소인 보일러 등을 갖추고 있다.
1993년 11월 하동화력발전소 1호기, 2호기를 착공하여 1997년 11월 준공했으며, 1995년 2월 3호기, 4호기를 착공하여 1999년 3월 준공 하였다.
1996년 12월 5호기, 6호기까지 총사업비 3조 760억원, 연인원 620만명이 투입되어 300만kw 용량의 한국 표준형 석탄화력발존소가 완공되었다.
2009년 7월 7호기가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