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하여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8대 대표산업 영위기업 또는 녹색산업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8대 대표산업 영위기업은 경상남도 지역대표산업으로 지능형생산기계, 기계소재부품, 항공, 풍력부품, 항노화바이오의 5개 주력산업과 조선해양플랜트, 나노융합소재, 차량부품의 3개 협력산업임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현재 창업한지 1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업체당 2백만원 범위내)과, 녹색인증 수수료(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경남테크노파크(www.gntp.or.kr) 홈페이지 공고란의(사업공고)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안내’ 공고를 참조해서 3월 27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055-211-501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2017년 사업비 소진시까지 수시접수 가능하다.
백유기 도 기업지원단장은 “올해도 컨설팅 지원을 통해 녹색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의 미래 50년을 책임지는 저탄소 녹색성장형 기업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업체가 녹색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도는 그간 기업의 특성에 맞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으로 현재까지 5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