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영장 근무자 안전교육 실시로 응급상황 대처력 높여
광양시는 지난 8월 4일 수영강사, 안전요원 등 광양수영장 종사자와 광양읍 의용소방대 회원,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관리하는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동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 김동기 팀장이 강사로 나와 심폐소생술, 자동세제동기 사용법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방법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이번에 중점적으로 교육한 심폐소생술은 기본적인 응급의료 기술이지만 돌연사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며, “주기적인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