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현장을 찾았다.
送舊迎新 또는 送厄迎福의 휘장을 드날리며 개개인의 소망부적을 달집에 걸고 점화를 기다렸다.
하나 둘 셋의 구령과 함께 달집에 불이 붙고 그 불길에 휘장의 글월과 같이 우리의 액운은 훌훌 태워버리고 복은 새롭게 받아들이길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했으리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개성공단 철수 등 어수선한 나라와 국민을 위해 국태민안과 조국번영도 같이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