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정월 대보름 ~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 이라고 특별히 일컫는다.
매우 드물지만 정월 14일을 "작은보름", 15일을 "큰보름" 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이날을 "상원(上元)"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중원(中元,7월15일), "하원(下元, 10월15일)" 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집 태우기 행사
정월 대보름 달집을 태우기전에 속옷과 소지종이에 소원을 적어 짚단속에 끼워넣어 가족 모두의 소원을 기원한다.
식전행사로는 제기차기, 엿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강강술래, 전통민요, 교방굿거리 등 민속공연과 신명나는 "풍악놀이" 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흐린 날씨속에 달은 보이지 않아지만 달 뜨는 시간과 동시에 달집은 하늘 높이 훨훨 타오르고 새해의 기운이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